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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대만 가권지수(TAIEX)는 6월 말 44,999.90pt에서 출발한 뒤 월 초 47,000선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미국 기술주 조정과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 중동 리스크 확대 등이 겹치며 중순 급락세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7월 17일에는 42,671.27pt(-6.47%)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포인트 하락을 나타냈고, 이후 저가 매수세와 TSMC 반등에 힘입어 일부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월말에는 다시 약세를 보이며 7월 24일 43,654.84pt(-2.67%)로 마감했습니다. TSMC를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업종이 여전히 시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글로벌 기술주 변동성이 지수 전반을 흔든 한 달이었습니다.
■ 월 초 (7월 1일~10일)
7월 초에는 AI 반도체 강세가 이어지며 47,018.99pt(7/1)까지 상승했고, 이후 46,000선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다만 미국 기술주 변동성과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상승세는 점차 둔화됐습니다.
■ 월 중 (7월 13일~17일)
중순에는 조정이 본격화됐습니다. 7월 15일 45,631.59pt에서 7월 17일 42,671.27pt까지 급락하며 월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기술주 약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고, 17일 하락은 사상 최대 포인트 하락으로 기록됐습니다.
■ 월 말 (7월 20일~24일)
월 후반에는 42,449.70pt(7/20)까지 밀린 뒤 TSMC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4,850.81pt(7/23)까지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24일에는 차익실현이 재차 출회되며 43,654.84pt(-2.67%)로 마감했습니다.
요약하면, "7월 초 47,000선 유지 → 중순 급락 → TSMC 중심 반등 → 7월 24일 43,654.84pt 마감"의 흐름이 나타난 한 달이었습니다.
■ 상승 모멘텀
AI·반도체 산업 성장: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며 TSMC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 기업의 실적 기대가 유지됐습니다.
TSMC 저가 매수: 중순 급락 이후 TSMC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AI 수출 경쟁력: 대만의 반도체 중심 수출 경쟁력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장기 성장 기대는 유지됐습니다.
■ 리스크 요인
미국 기술주 조정: 나스닥과 반도체 업종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만 증시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정학 리스크: 중동 긴장과 미·중 갈등 우려가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켰습니다.
차익실현 확대: 상반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됐습니다.
대만 중앙은행은 기존의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AI 산업 성장세는 견조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금융시장 안정을 우선하는 정책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종합하면 7월 정책 스탠스는 "금융시장 안정 유지 + AI 산업 성장 지원" 으로 요약됩니다.
2026년 7월 대만 가권지수는
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상방에서는
가 지수를 지지했지만,
하방에서는
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정리하면, "7월 대만 증시는 AI 산업의 장기 성장 기대는 유지됐지만 글로벌 기술주 조정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큰 변동성을 보인 뒤 43,654.84pt로 마감한 조정 장세"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테마 | 국내 영향 및 대표 종목 |
|---|---|
| AI·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
| 반도체 장비 |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HPSP |
| 반도체 소재 | 동진쎄미켐, 솔브레인 |
| 전자부품 | 삼성전기, LG이노텍 |
| 서버·AI 인프라 |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
| IT 수출주 | LG전자, 삼성전자 |